신성록-김주원 열애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신성록 김주원 ⓒ 데일리안 DB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며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신성록은 올해 초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 겸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