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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 서정희 폭행? "경찰 조사 받을 듯"


입력 2014.05.11 09:29 수정 2014.05.11 09:58        부수정 기자
서세원 서정희_방송 캡처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CBS 노컷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했고 이후 서정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입원 중인 서정희는 "남편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 때문에 일단 풀려난 뒤 곧바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향후 서세원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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