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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호란, 눈 집은 사연 고백


입력 2014.05.12 14:57 수정 2014.05.12 15:11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백투마이페이스' MC 박명수-호란. ⓒ SBS

‘백투마이페이스’ MC 호란이 눈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호란은 1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서 박명수와 함께 성형수술을 고백, 출연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했다.

이날 박명수는 평균 11차례 시술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우리는 형제자매”라며 “엄마 손에 이끌려서 안과에서 6만원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호란에게 성형수술 경험을 캐물었다. 이에 호란은 “사실은 21살 때 눈을 집었다”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후 박명수와 호란은 제작진에게 “우리는 인기가 아니라 수술한 사람 중에 MC를 뽑은 거냐”고 반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진짜 솔직하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그래서 매력적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10회 이상의 성형수술로 외모가 비슷해진 5명의 출연자들을 모아 본래 모습을 되찾아주며 자존삼을 회복시키는 리얼리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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