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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결혼 "김민지 아나운서 집안 진짜 대박"


입력 2014.05.15 08:16 수정 2014.05.15 08:17        김명신 기자
박지성 김민지 결혼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박지성이 은퇴와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이목을 끈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예비신부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부친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덕진 변호사이며,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로 알려진 엄친딸.

김 아나운서 역시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박지성과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퇴사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7월 27일 결혼한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하", "박지성 김민지 결혼 보다 집안이 더 대박이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엄친딸과 캡틴의 결혼이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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