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시동? "폭스 사장과 회동"
배우 하지원의 할리우드 진출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원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십세기폭스 대표인 제프리 갓식과 만남을 가졌다.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거나 시나리오를 받은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단 첫 단추를 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MBC '기황후' 제작발표회에서 할리우드 영화 진출을 언급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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