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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최다니엘과 결별 결심…복수 시작 '반격'


입력 2014.06.03 09:49 수정 2014.06.03 10:54        부수정 기자
이다희 최다닌엘_'빅맨' 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이다희가 최다니엘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빅맨' 11회에서는 소미라(이다희)가 자신의 아버지가 현성유통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최다니엘)은 다른 그룹 재벌가 자녀 문명호(이해우)와 현성유통 직원들의 인건비를 몰래 빼돌렸다. 강동석은 또 비용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에 병으로 죽은 그룹 이사에게 뒤집어씌우기로 하는 등 악행을 이어갔다.

마침 서류를 가지고 들어오던 소미라가 이를 듣게 됐고, 미라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아버지를 떠올렸다.

조사 결과 의심은 사실로 드러났고, 미라는 강동석과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하며 복수를 계획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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