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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한 달간 중환자실 입원"


입력 2014.06.10 09:17 수정 2014.06.10 10:11        부수정 기자
힐링캠프 안재욱 지주막하출혈_방송 캡처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한 달간 중환자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9일 방송된 브라질 2014 특집 '힐링캠프 in 브라질' 1부에 출연해 "지주막하출혈 수술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며 "뇌 쪽 혈관이 터져 응급실에 가서 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한 달 동안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스트레스를 느꼈다. 나는 멀쩡한데 매일 똑같은 시간대에 검사를 되풀이하는 게 초라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후유증 없이 완쾌했다. 당시 의사는 안재욱에게 후유증 없이 회복될 확률이 비행기 추락 후 살아남을 확률과 같다고 했다.

안재욱은 "예전에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면 그 자리가 재밌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3시간 이상 못 있겠다"며 "13개월 정도 '금주, 금연' 생활을 했다"고 수술 후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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