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시구한 손수현, 아오이유우와 '도플갱어'

아오이유우와 닮은꼴로 화제가 된 손수현. ⓒ SBS SPORTS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 모델 겸 배우 손수현이 일본 톱스타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로 화제다.

손수현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KIA전에 앞서 KIA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손수현은 한화 1번타자 이용규가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멋진 투구폼으로 시구를 마쳤다.

특히 손수현은 신비로운 매력의 얼굴과 가냘픈 몸매로 일본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도플갱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청순한 외모의 손수현은 의류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신인 모델 시절부터 일본 톱스타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밴드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CF 모델로 활약하며 각광을 받았던 손수현은 영화 '신촌 좀비 만화'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