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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뇌종양 투병 당시, 엄마 치아 다 빠져" 눈물


입력 2014.07.10 09:20 수정 2014.07.10 09:22        부수정 기자
이의정 뇌종양_방송 캡처

방송인 이의정이 과거 뇌종양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이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몸이 안 좋을 때 엄마의 치아가 다 빠졌다"며 "당시 엄마가 내 완쾌를 바라며 기도를 너무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의정은 또 "내가 강아지를 키워보니 엄마 마음을 잘 알겠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의정은 2006년 6월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이의정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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