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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방송 복귀 "6년간 외모 망가져..무조건 굶었다"


입력 2014.07.20 22:16 수정 2014.07.21 00:37        이선영 넷포터
송윤아 (MBC 방송 캡처)

배우 송윤아가 방송 복귀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송윤아는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 코너에서 새 주말드라마 ‘마마’로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송윤아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것에 대해 “조금만 더 키우고 하다 보니까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외적인 준비가 안 돼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윤아는 “촬영 전 잠깐 나가는 프로를 하게 됐는데 ‘송윤아 얼굴 왜 저래’라더라. 내가 얼굴이 이렇게 망가졌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굶었다. 무조건 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윤아는 “젊었을 땐 살을 빼면 ‘예쁘다’고 칭찬하는데 이제는 살을 빼면 ‘빼지마’ 하고 걱정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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