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을 촬영한 조복동 감독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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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인 고인은 1972년 만화영화 '괴수대전쟁'의 촬영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1976년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의 촬영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아리수변의 꿈나무', '블루시걸', '아마겟돈' 등 다양한 작품을 촬영했다.
1988년 한국만화영화촬영기사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2005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포천재림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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