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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신 이솜, 농염 '베이지 브라'도 화제


입력 2014.09.02 17:50 수정 2014.09.02 20:16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마담 뺑덕' 정우성이 극찬한 이솜의 란제리룩 화보. ⓒ 마리끌레르

배우 이솜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노출 연기를 언급하자 과거 화보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2일 압구정CGV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는 임필성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이솜이 참석했다.

이솜은 제작보고회에서 ’마담 뺑덕‘의 노출신을 언급했다.

이솜은 ”노출 부담이 있었지만 어머니, 언니와 함께 상의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출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노출 화보’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솜은 지난 2012년 12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아찔한 란제리룩으로 관능적 자태를 뽐냈다.

또 베이지색 브라에 짧은 스커트 차림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정우성은 “이솜은 외모가 굉장히 개성이 넘친다. 우리가 보는 미인상, 평범한 여성상이 아니라 굉장히 개성이 강한 얼굴이다”라며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극찬했다.

‘마담 뺑덕’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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