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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전설의 마녀' 캐스팅…인생 역전기 그린다


입력 2014.09.16 13:01 수정 2014.09.16 13:24        부수정 기자
한지혜, '전설의 마녀' 캐스팅 ⓒ 웨이즈컴퍼니

배우 한지혜가 MBC 새 주말극 '전설의 마녀'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에 따르면 한지혜는 '전설의 마녀'에서 국내 굴지의 제과제빵기업 신화제과와 억울한 사연으로 얽혀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문수인을 연기한다.

수인은 역경을 딛고 '전설의 여인'으로 거듭나며 동화 같은 인생 역전기를 펼친다. 한지혜의 상대 역인 남우석은 하석진이 캐스팅됐다.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 이들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신화제과와 경쟁하게 된다.

한지혜 하석진 외에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가 출연해 마녀 캐릭터를 소화한다.

한지혜는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내달 중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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