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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김호정 '투병 사실 고백' 끝내 눈물


입력 2014.10.06 00:00 수정 2014.10.06 00:07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영화 '화장' ⓒ 스틸컷


영화 '화장'의 배우 김호정이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화장'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호정은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뇌종양 환자의 연기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김호정은 "뇌종양 투병환자의 다큐멘터리를 참고해 연기했다"고 운을 뗀 뒤, "개인적으로 아팠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자신 있게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이내 김호정은 눈물을 훔쳤다.

임권택 감독 신작 '화장'은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촬영을 위해 김호정은 삭발 투혼을 과시했다. 또한 자신의 음부 일부를 노출하는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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