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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변방에서 스카이다이빙을”…구글 부사장 기록 경신


입력 2014.10.25 14:07 수정 2014.10.25 14:11        스팟뉴스팀

미국 남부 뉴멕시코주 사막서 41.419km 기구 타고 올라가 자유낙하

구글의 수석부사장인 앨런 유스터스가 '우주의 변방'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유스터스 부사장은 미국 남부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기구를 이용해 41.419㎞까지 오른 뒤 우주복을 입고 자유낙하했다.

유스터스 부사장은 최고 시속 1322㎞로 4분 30초간 자유낙하 한 뒤 고도 5500m 지점부터는 낙하산을 펴고 15분간 하강해 지상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도전은 2012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인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의 기록을 뛰어넘어선 것으로 당시 바움가르트너는 같은 장소에서 지상 39㎞까지 올라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상 약 41.5㎞ 지점은 성층권의 최상부로 지구의 영향권에 속하고 동시에 ‘우주의 변방’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우주의 일부와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떨어지는 것을 ‘우주 스카이다이빙’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행사는 지난 수년간 인류의 성층권 여행에 필요한 상용 우주복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 ‘파라곤 우주 개발’의 주최로 진행됐다.

한편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접점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주여행 상품은 2016년 후반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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