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박경수 작가 신작 '펀치', '비밀의 문' 후속 확정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28 17:19  수정 2014.10.28 17:22
박경수 작가의 신작 '펀치'가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HB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 SBS

박경수 작가의 신작 '펀치'가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HB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펀치'는 '추적자-더 체이서'와 '황금의 제국'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자랑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박 작가는 전작에서 돈과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작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출은 '패션왕'과 '두 여자의 방'의 이명우 PD가 나선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 15일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진행 중에 있다. 배우 김래원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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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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