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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이제 건강하다”


입력 2014.11.12 11:33 수정 2014.11.12 11:37        스팟뉴스팀

크레이그 스펜서 완치로 미국 내 에볼라 감염 확인 환자 1명도 없어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 뉴스화면 캡처.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였던 크레이그 스펜서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서아프리카 방문 후 미국으로 귀국해 지난달 23일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였던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에볼라에서 완치돼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맨해튼 벨뷰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날 스펜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이제 건강하다. 더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돼 있지 않다"며 자신보다는 서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이제 스펜서 박사도, 뉴욕시도 에볼라에서 자유롭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펜서의 완치로 미국의 에볼라 감염 환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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