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규현-은혁 "희철과 세대 차이 느껴"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4 19:34  수정 2014.11.14 19:38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희철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털어놨다. ⓒJTBC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희철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털어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규혁과 은혁이 출연해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각국 비정상 패널들과 대화를 나눈던 중 은혁은 “다른 후배 가수들보다 오히려 팀 내에서 느끼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토로했다.

이에 규현은 “희철과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음악 취향이 무척 다르다. 나는 옛날 가수라고 해도 ‘야다’를 좋아하는데 희철은 ‘K2’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사실 ‘야다’도 오래 전 가수 아니냐. 규현이 ‘야다’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함께 한 ‘소통’에 대한 각 국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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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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