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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유작, 49재 기일에 맞춰 내달 15일 공개


입력 2014.11.20 17:33 수정 2014.11.20 17:36        이선영 넷포터
고 신해철 유작이 12월 공개된다. ⓒ KCA엔터테인먼트

고(故) 신해철의 유작이 숨진 지 49일 만에 세상에 공개된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20일 “고인이 남긴 유작 중 한 곡이 다음달 1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49일 되는 다음달 14일은 일요일이라서 15일에 발표하는 것이다. 이 곡은 넥스트 유나이티드 멤버들이 부른다.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6년 만에 멤버를 재정비한 넥스트 유나이티드로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특히 이미 10여 곡의 녹음을 마친 상태여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넥스트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민물장어의 꿈’이란 부제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선 고인의 유작 가운데 일부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유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유작, 마왕 보고 싶어요” “유작 들으면 너무 슬플 듯” “마왕은 음악으로 여전히 살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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