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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저격' 김태우 아내 김애리 누구?…"스펙 장난 아니네"


입력 2014.11.28 12:24 수정 2014.11.28 12:28        김명신 기자
메건리 폭로 김태우 아내 ⓒ 데일리안DB

메건리가 김태우 부인으로 부터 폭언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충격 폭로로 세간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그 저격의 대상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메건리 측이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씨가 경영 이사로, 장모인 김아무개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했으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영진 교체 이후 8월까지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김애리씨와 김 본부장이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 언어 폭력에 시달리다가 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태우 프로듀서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으나, 김애리씨와 장모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태우와 김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 김애리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재원으로 현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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