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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에네스 카야 또 다른 피해녀 "잠자리 요구하더니..."


입력 2014.12.11 08:06 수정 2014.12.11 08:11        김명신 기자
에네스 카야 ⓒ 방송캡처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또 다른 피해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입었다는 A씨가 등장, "요구도 많이 했다. 야한 얘기 진짜 많이 한다"며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신청곡으로 제가 원하는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런 남자가 유부남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SNS를 통해서 만났다"'며 "키스를 하면서 잘해보고 싶다.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며 "자들한테만 안 들키면 우리는 같이 좋은 미래를 같이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연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자리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가 괴로워 한다'는 말에 "대면하기도 싫다. 만나고 싶지도 않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 악의적으로 조작한 것은 없다"고 사실임을 강조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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