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합산규제 통과, 사력 다할 것"

장봄이 기자

입력 2014.12.12 17:00  수정 2014.12.12 17:04

"여야 의원 대다수 (합산규제 통과에) 긍정적 입장" 강조

케이블TV 출범 20주년 '행복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회장 ⓒKCTA
“(합산규제 법안 통과 위해) 우리는 사력을 다할 것이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12일 케이블업계 오찬 송년회 자리에 참석해 “올해는 다사다난한 해였다. 현재도 우리는 싸우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휘부 협회장은 “17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올라가 오후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야 의원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대다수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방송의 다양성 확보, 공정경쟁 환경을 위해서는 합산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법안 통과를 자신했다.

합산규제는 1개 사업자가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점유율을 모두 합해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도로, 위성방송과 IPTV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KT 진영과 반 KT 진영이 나뉘어 법안 통과에 대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 유선방송사업자(S0)협의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야당 의원들은 물론, 여당에서도 대체로 (법안 통과가) 공론화돼 있다”면서 “케이블업계의 염원과 소원은 그야말로 합산규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내년에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행복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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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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