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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륜스캔들' 황수정 복귀설…재기 가능할까


입력 2014.12.13 08:31 수정 2014.12.13 08:35        김명신 기자
황수정 ⓒ 방송캡처

배우 황수정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현재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황수정의 바람은 연기로 복귀해서 한때 명성을 되찾고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는 것.

윤문식 역시 “황수정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기에 팬들의 배신감도 크다. 황수정이 ‘사회 생활에 서툴러서 힘든 일을 겪었지만 죽을 때까지 부딪치며 싸워 연기를 할 것’이라고 하더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황수정은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 역 등을 소화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복귀를 꿈꿨지만 대중의 뭇매로 결국 무산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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