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첫 스틸컷…'강렬'
배우 장혁, 오연서 주연의 MBC 새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MBC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장혁과 오연서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세심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사극에서의 완벽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극 중 고려 황자 왕소 역을 맡은 장혁과 발해의 공주인 신율 역을 맡은 오연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을 찍게 됐다”며 “매 장면 몰입이 깨지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혁, 오연서 두 주연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오연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사극이다.‘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2015년 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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