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에어아시아 실종 사흘만에 시신 40여구 발견


입력 2014.12.30 19:49 수정 2014.12.30 19:56        스팟뉴스팀

레이더에서 사라진 지점서 약 10㎞ 떨어진 자바해 해상 발견

에어아시아 실종 사흘만에 실종 지점 부근에서 희생자로 보이는 시신 40여구가 발견됐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총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가 실종 3일째인 30일(현지시각) 자바해 인근에서 희생자들의 시신 40여구가 발견됐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은 추락한 에어아시아 항공기 수색 지역에서 40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다. 발견된 시신들은 부풀어 올랐지만 훼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드위 푸트란토 인도네시아 공군 사령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의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 10여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물체가 발견된 곳은 실종기가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포착된 지점에서 10㎞ 떨어진 지점이다.

푸트란토 사령관은 실종기의 일부로 추정되는 기체 출입문과 정사각형 상자 등 잔해가 바다 위에 떠다니는 모습을 찍은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수색 항공기에 취재차 탑승한 AFP 사진기자도 구명정과 구명조끼, 오렌지색 튜브 등 잔해 추정 물체들을 목격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자바해 상공에서 사라진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는 오전 5시35분께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떠나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42분 만에 교신이 끊긴 채 실종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