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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터보 마이키 근황…"미국서 보험설계사"


입력 2015.01.27 14:16 수정 2015.01.27 14:24        김유연 기자
과거 터보 멤버였던 마이키의 근황이 공개됐다._SBS 방송화면 캡처

과거 터보 멤버였던 마이키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과 터보의 전 멤버인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는 마이키와 통화가 이뤄졌다.

김종국은 "원래 '무한도전-토토가'에 마이키를 섭외하려 했다가 김정남으로 결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정남은 마이키에게 미안한 마음을 밝혔고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며 김정남의 무대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마이키는 "전 항상 기다리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도 싸 놨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마이키는 미국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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