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에 프러포즈 하다 눈물 펑펑…왜?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4 10:42  수정 2015.02.04 10:47
배우 송일국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이 아내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며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청혼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는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식 올렸고, 슬하에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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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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