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살인마 역 위해 48시간 물 한모금 안 먹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5 00:22  수정 2015.02.05 00:27
박성웅 ⓒ 데일리안DB

배우 박성웅이 극 중 살인범 역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경, 박성웅, 김성균, 윤승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성웅은 "이번 악역을 준비하기 위해 3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몸을 만들었다"며 "촬영 전날부터는 물을 먹지 않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길게는 48시간 이상을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촬영한 적도 있다"며 영화 속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한편, '살인의뢰'는 살인마에게 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강력계 형사와 아내를 잃고 사라진 평범한 한 남자가 3년 후 쫓고 쫓기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복수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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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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