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과거 발언 “정산 받지 못해 수입 몰라”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도희는 지난해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출세작인 '응답하라 1994' 성공 이후 수입정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도희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서 수입은 정확하게 모른다"며 "하지만 광고를 찍어서 수입에 영향이 미쳤을 것 같다. 올해 스물한 살인데 아직 경제적 개념에 대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었다.
그러면서 도희는 상금 5000만원을 얻게 된다면 "반은 부모님께 드리고, 반은 내가 쓰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도희 탈퇴설에 대해 "타이니지 멤버들과 도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도희의 활동 거부 역시 말이 안 된다"고 일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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