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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홍진영 깜짝 고백 "과거 화상채팅 즐겨"


입력 2015.02.23 10:11 수정 2015.02.23 10:15        김유연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경험을 고백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경험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김영철, 요리 연구가 겸 CEO 백종원, AOA 초아, 가수 홍진영, 정준일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처음 프로그램 포맷을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실시간으로 반응을 즉각 볼 수 있고 대중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다“며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없어진 한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 였다"라며 "얼짱 각도는 익숙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 사촌 동생이 인터넷 방송을 보고 웃는 거다. 몇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앉아서. 그때 먹방을 보고 있었다. 진짜 대리만족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와 각계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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