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도연 19금 발언 "귀접 후 남자 알게 돼"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1 09:15  수정 2015.03.21 09:26
개그우먼 장도연이 귀접을 경험한 사실을 언급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귀접을 경험한 사실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장도연은 스킨십을 빨리 해야겠다고 느낀 계기가 귀접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장도연은 “오랜 시간 남자친구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전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에 남자 귀신이 야하게 나왔다. 처음엔 싫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해볼테면 해봐라하며 누워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런 걸 귀접이라고 한다”고 거들자, 장도연은 "나도 그런 게 있구나. 어쩔 수 없다. 음양의 조화라는 것이 있다고 느꼈다. 그때부터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