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동료 김자옥 회상, 봉사하며 살고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5 09:14  수정 2015.03.25 09:20
배우 김수미가 고(故) 김자옥을 언급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미가 고(故) 김자옥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절친한 후배 배종옥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최근 내 나이 또래 중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김자옥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모습을 보니 쇼핑하는 것도 부질없고 재미없더라. 정말 인생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싶었다. 진심으로 봉사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남한테 존경받게끔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이 생각이 매일 든다"고 털어놨다.

이날 ‘룸메이트2’ 시청률은 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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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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