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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고백 "다이어트 부작용, 탈모와 우울증까지"


입력 2015.04.11 09:21 수정 2015.04.11 09:31        김유연 기자
노사연이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탈모와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사를 공개한다. ⓒMBN

노사연이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탈모와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26회 녹화에서 노사연은 “살도 예쁜 여자가 빼야 예쁘다”라는 주제를 제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노사연은 “태생적으로 절대 갖지 못하는 것들을 가진 여자들이 부럽다”며 “뼈만 남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살 빠지는 약이라면 다 먹어봤다. 그런데 하루에 2알씩 6알만 먹어야 하는데, 그걸 12알씩 먹었다. 그래서 결국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중국에서 유행한 고가의 다이어트 약을 몰래 구매해 먹었다가 극심한 탈모를 겪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녀는 또 단식원에 들어갔다 냉장고 자물쇠를 뜯고 말았던 사연까지 공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노사연이 결국 다이어트를 끊게 된 이유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동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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