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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노인 1000명 대상 짜장밥 나눔 구슬땀


입력 2015.04.15 15:32 수정 2015.04.15 15:43        윤정선 기자

14일, 16일 이틀 걸쳐 짜장밥 배식 및 설거지 봉사

이웃과 함께하는 교보라이프플래닛 짜장밥 나눔봉사 ⓒ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식사 배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오는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노인 대상 '짜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솔로애(愛)드림' 이벤트 당첨자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에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라이프플래닛 임직원은 지역 노인 500여명 대상으로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오는 16일 행사는 서울 용산구 소재 무료 급식시설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역시 라이프플래닛 임직원이 서울역 인근 노숙 노인 500여명에게 짜장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생명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짜장밥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구세군 서대문 아동복지센터'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KOST)와 '희망을 이어주세요'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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