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재회 "우리 다시 시작?" 핑크빛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재회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서는 가수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촬영에선 '월요커플'이 재회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하하, 개리, 지효가 한 팀으로 발표되자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월요커플 볼 수 있는 거야?"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같은 팀인 하하는 "오늘 내 역할은 방자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미션을 수행하던 중 송지효의 얼굴이 생크림 범벅이 되자 개리는 수건으로 송지효의 얼굴을 닦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개리는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냐"며 수줍게 말했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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