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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김성주 "여자 방송인, 축의금 대신 칼 선물"


입력 2015.05.05 09:01 수정 2015.05.05 10:41        김유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황당한 결혼 선물에 대한 일화를 털어났다.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황당한 결혼 선물에 대한 일화를 털어났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에서 김성주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선물을 하나 받은 적이 있다"면서 "여자 친구 이야기는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렸다. 그런데 방송인 중에 한 여성분이 결혼식 불참으로 축의금 대신 미리 선물을 줬다"며 "내심 기대하며 집에 가서 선물을 펼쳐 봤는데 열어보니 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원래 외국에서 사는 분들은 결혼 할 때 칼을 선물로 많이 한다"며 "그거 선물이다. 음식 잘해먹고 잘살라는 의미다"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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