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서인영에게 "100% 피임은 없어"
강균성이 혼전 순결주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강균성과 서인영은 3개월차 연인 설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중 서인영은 강균성이 방송에서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강균성은 "진짜 좋다는 감정이 안개처럼 한차례 걷히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감정을 능가하는 진실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강균성의 대답에 서인영은 "상대 이성이 혼전순결을 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곧바로 강균성은 "내가 잘 이야기 할 것"이라고 대꾸했다.
이어 "뽀뽀까지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이 없어서, 그런 상황은 피하고자 한다"며 "둘만의 여행도 피하고 당일에 빨리 와야 한다. 만약 여행을 가더라도 각방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혼전 순결주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강균성은 '책임감'을 강조했다.
강균성은 "내가 이 생각을 왜 하게 됐냐면, 둘 만의 즐거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연결되는 문제지 않냐. 거기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00% 피임이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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