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김다온, 초밀착 원피스 속 굽이치는 'S'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1 15:21  수정 2015.06.01 15:27

순백의 미니 드레스로 전라보다 원초적 아름다움 묘사

비현실적 환상 몸매가 그대로 흐르는 김다온의 아름다운 화보가 화제다. ⓒ몽 포토그래퍼

압도적인 볼륨과 조각같은 각선미, 그리고 그 사이를 완벽한 S라인으로 흐르는 허리와 힙이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몽 포토그래퍼

순백의 초밀착 초미니 원피스에 휘감긴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몸매, 억눌림이 답답해 그 마저도 벗어나려고 안간힘 쓰는 환상적인 볼륨, 그리고 만유인력을 부인한 채 하늘로 치솟으려는 조각같은 다리선. 톱 레이싱 모델 김다온의 그림같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

김다온이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한 마디로 실사 같지 않은 실사.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현실감 없을 만큼 빛나는 몸매가 화보 가득 담겨, 보는 이들의 로망을 건드린다. 전라를 보는 것보다 더 품격있는 섹시함을 주면서도, 원피스와 김다온의 몸이 원래부터 하나였던 듯 자연스러운 선을 만들고 있다.

길고 곧게 뻗은 각선미는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미지의 세계 쪽을 향하고, 탄력 넘치며 싱그러우면서도 과감하기 이를데 없는 가슴 볼륨은 그 풍만함이 세상을 다 품은 듯하다. 그리고 그 사이 철저한 S라인으로 굽이치는 허리와 힙은 더 이상 쉽게 응시함을 신성모독이라 느끼게 만드는 것이 이번 김다온 화보의 율법이다.

이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차라리 완전히 벗은 몸을 본들 이 보다 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까?"라거나 "흰옷을 입고 에덴 동산을 휘젖는 하와를 보는 듯 하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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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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