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이보영 여신급 D라인…지성 "2세는 딸"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합류, '사랑꾼'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출산 임박한 아내 이보영이 화제다.
변정수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을 앞둔 지성-이보영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홈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베이비 샤워 파티의 주인공 지성와 이보영을 비롯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성과 이보영의 모습이 즐거웠던 파티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변정수는 사진들과 함께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깜짝 베이비 샤워에 놀란 보영이! 지성아 우리 성공했어. 얼른 보자 보베야. 세상 예쁜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겠네. 부모에게 효도해”라며, “너무 날씬한 보베 엄마! 남편 꽉 잡어. 날아간다. 베이비 샤워 맘에 들어? 언니 새벽에 나왔다. 오늘 날씨까지 완전 행복하고 하루 종일 웃었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보영의 남편 지성이 등장, 방송 시간 내내 이보영 바라기를 선보였다.
출산을 20일 앞둔 이보영의 근황과 더불어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된 비화, 그리고 그녀를 위한 요리 솜씨 등 연일 아내 이보영 이야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성은 "아내를 혼자 놔두고 오는 것이 걱정되지만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했다"면서 출산하는 아내를 위해 준비중인 미역국을 선보였다.
특히 연애한지 100일 때 맞춘 바지를 여전히 손가락에 끼고 다니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 이서진과 옥택연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내의 요리솜씨에 대해서도 "내 입에만 맞으면 잘하는 거 아니냐"며 편을 들기도 하고, 막강 설거지 실력을 보여주며 아내를 위해 배운 것이라며 만족의 미소를 짓기도 했다.
지성은 "3주 후에 아이가 태어난다. 딸이다"라며 예비아빠로서의 미소와 더불어 리틀 이보영을 기다리는 설렘까지 든든한 남편이자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연예계 잉꼬부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케 한 셈이다.
이날 방송된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닐슨코리아), 최고 12.4%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지성 이보영 바라기네", "삼시세끼 지성 이런 로맨티스트였어?", "삼시세끼 지성 멋지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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