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박보영 졸업사진 역대급 "나이만 먹었네"

배우 박보영이 영화 '경성학교'로 스크린 컴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박보영이 영화 '경성학교'로 스크린 컴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보영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박보영의 초중고교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박보영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졸업사진을 나란히 붙여놓은 것으로, 학창시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가 현재와 거의 차이가 없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이해영 감독이 출연했다.

극 중 동성애 코드에 대해 박보영은 “동성애 코드라기보다는 사춘기 때 여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감정, 동성애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극 중 경성학교의 사라진 소녀들을 보는 유일한 목격자 주란 역을 맡았다.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천하장사 마돈나’ ‘페스티발’의 연출을 맡은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엄지원, 박보영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경성학교 박보영 과거사진 대박", "경성학교 박보영 나이만 먹었네", "경성학교 박보영 역대급"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