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지영 "술 취해 김용림 팔 물어" 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5 11:00  수정 2015.06.15 11:00
배우 김지영이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배우 김지영이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내 술버릇이 좋아하는 사람을 깨무는 것이다"고 했다. 김지영은 "하루는 시댁 식구들과 술을 많이 마셨다. 기분이 좋아 노래방도 가고 즐겁게 보냈다. 그런데 늦은 시간까지 시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당시 기분이 좋아 '어머니'를 외치며 시어머니의 팔을 물었다. 그런데 기억이 없다. 다음날 시어머니의 팔을 보고 놀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는데, '네가 그런거야'고 답하시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조경순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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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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