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본격 '엔터테이너'로 활약 기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6 00:24  수정 2015.06.16 00:24
손담비 ⓒ 뷰티쁠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손담비는 셀러브리티로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가수, MC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배우로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등에서도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키이스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후, 연달아 히트곡을 제조해내며 가요계의 섹시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하여 드라마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한, 손담비는 라이프 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가수와 연기, MC까지 모두 섭렵한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새 시트콤 '유미의 방'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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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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