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이연희 구하려다 칼 맞아 '애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6 06:43  수정 2015.06.16 07:45
이연희-서강준. 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화정' 서강준이 이연희 대신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졌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에서 홍주원(서강준 분)은 정명(이연희 분)을 구하려다 칼에 찔려 의식을 잃었다.

이날 홍주원은 정명에게 "어서 도망쳐라"라고 말했고 자경(공명 분)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도망칠 수 있었다.

이후 정명은 홍주원을 부축하여 방에 눕혔다. 홍주원은 "마마는 다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정명은 "지금 내 걱정할 때가 아니지 않으냐"며 홍주원을 걱정했다.

홍주원이 피를 토하자 정명은 "제발. 의식을 잃으면 안 된다"며 "당신 버텨야 한다. 나와 적이 되든 뭐가 돼도 좋으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울먹였다.

이 소식을 접한 광해(차승원 분)는 의원을 데리고 홍주원의 상태를 살피러 갔고 의원은 "앞으로 며칠이 고비다"라고 설명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