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설탕 없이 만든 요리 '감탄'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0 09:43  수정 2015.07.10 09:48
'슈가보이' 백종원이 설탕을 쓰지 않고도 맛을 내는 경지에 도달했다. ⓒMBC

'슈가보이' 백종원이 설탕을 쓰지 않고도 맛을 내는 경지에 도달했다.

10일 MBC에 따르면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근 녹화에서 '골드멤버'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일반 멤버에서 골드 멤버로 승격했다. 백종원은 혜택으로 '본방'은 물론 본인의 인터넷 생방송을 시청하는 다른 '중계방'의 채팅까지도 볼 수 있는 황금 멀티 모니터를 받았다.

백종원은 하나의 채팅창만 보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6개의 모니터에 띄워진 6개의 채팅창을 보며 많은 시청자와 소통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채팅창 하나도 잘 못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백종원은 채팅창 6개를 전부 읽으면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눠 "역시 백종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편 백종원은 이날 중국 사천지방의 대표 음식인 마파두부 레시피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설탕을 넣지 않고 요리한 음식을 내놨다. 그는 깜짝 놀라며 "이제 경지에 올라선 것"이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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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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