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달려야 사는 딸, 아픈 어머니 생각하는 효심에 '눈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1 01:26  수정 2015.07.11 01:27
'렛미인' 달려야 사는 딸. tvN '렛미인' 방송화면 캡처

'렛미인' 돌출하관으로 고통받는 지원자의 효심이 눈물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는 '달려야 사는 딸'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2세의 지원자는 돌출된 하관과 여드름 피부, 부정확한 발음과 외모로 세상의 편견에 고통받고 있었다.

지원자는 6년째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빵집과 식당 전단지 배포 등 12시간 꼬박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삶을 살고 있었다.

또한, 지원자는 "딸로서 해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고 싶은데 아무 준비도 안 돼 있어서 해드리지 못한 게 많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황신혜는 그의 효심에 눈물을 흘렸고 지원자는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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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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