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체통 린, 슬럼프 고백 “아무 것도 하기 싫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2 10:52  수정 2015.07.12 10:52
가수 린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MBC 방송 캡처.

가수 린이 결혼 후 슬럼프에 빠져 지냈음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즈 이즈 마이 라이프’를 선곡했고,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하지만 승자는 5표 차로 ‘낭만자객’이었다.

이에 탈락한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많은 이들이 예상한 대로 가수 린이었다.

결혼 후 첫 무대였다는 린은 “오랜만에 봬서 정말 좋다. 노래 부를 수 있는 귀한 자리에 올라 노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직접 소속사에 부탁해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후 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그동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노래도 지쳤고 약간의 슬럼프였다”면서 “뭘 원하고 나온 건 아니고 놀러 나왔다. 오래 쉬다가 노래하고 싶었다. 뭔가 내려놓고 즐기는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린은 “또래의 사람과 늙어가고 나이 들어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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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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