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남자들의 영원한 첫사랑 소피 마르소가 영화 ‘섹스 러브 앤 테라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섹스 러브 앤 테라피’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지만 모든 남자와 섹스를 하고픈 여자, 그리고 섹스 중독자였지만 금욕을 선언한 남자의 팽팽한 19금 밀당을 그린 로맨틱 섹스 코미디다.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는 주디스 역을 맡은 소피 마르소가 랑베르 역을 맡은 패트릭 브루엘을 벽으로 밀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80년대 비교 불가의 특급 하이틴 스타에서 할리우드를 점령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소피 마르소의 아찔한 육탄공세와 ‘모든 남자와 사랑하고픈 여자’ ‘S중독에서 벗어나고픈 남자’ 등의 문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피 마르소는 이 작품에서 적극적인 베드신은 물론, 스크린을 초토화하는 19금 섹드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1980년 영화 ‘라붐’을 통해 데뷔해 80년대 유럽이 가장 사랑한 소녀로 등극했다. 이후 ‘여학생’ ‘브레이브 하트’ ‘007 언리미티드’ ‘사랑한다고 말해줘’ ‘디어 미’ ‘어떤 만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는 물론 감독으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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