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이유비, 연인 같은 특급 케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6 16:23  수정 2015.07.16 16:24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 이유비의 사진이 공개됐다. ⓒ 나무엑터스 SNS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 이유비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 사진에서 이준기 이유비는 남매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이라고. 두 사람은 또 유쾌한 성격을 발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극 중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이유비는 조선시대 남장 책쾌 조양선 역을 각각 맡았다. 15일 방송에선 정신을 잃은 양선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추는 성열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준기가 현장에서 후배들을 배려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연기할 때는 집중하고, 쉴 때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장난친다. 이유비와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3회 후반부에선 김소은(최혜령)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4회 방송에서는 김소은을 만나 혼란에 빠진 성열이 양선에게 자신의 비밀 책쾌가 돼 달라고 부탁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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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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