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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김유연, 도넘은 파격 노출 '민망'


입력 2015.07.17 09:51 수정 2015.07.17 09:57        부수정 기자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볼 수 있는 '19금 마케팅'이 또 등장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볼 수 있는 '19금 마케팅'이 또 등장했다.

16일 오후 경기 부천체육관에서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가 진행했으며, 이민호 문채원 오달수 정우 이정현 권율 오연서 등이 참석했다.

여배우들은 대부분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는 긴 드레스를 입었다. 그러나 신인 여배우가 파격 노출을 감행,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싱모델 출신 신인 김유연이 그 주인공. 김유연은 빨간 속옷을 그대로 노출하는 대범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는지 모르는지 하의 속옷도 그대로 드러나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다.

신인 여배우들은 그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 드레스를 선보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속옷까지 노출해 정도가 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민망하다", "정체 모를 드레스", "꼭 그렇게 해야만 했는가"라며 꼬집었다.

김유연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드라마 '대물', 영화 '강남 1970'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 동안 45개국 23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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