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진희 옷 찢어지자 이광수 '훌러덩'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20 09:01  수정 2015.07.20 13:56
이광수가 백진희를 위해 티셔츠를 벗어던졌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이광수가 백진희에게 옷을 벗어주며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백진희와 아이돌그룹 2PM 멤버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찬성은 시소 위에 탄 '런닝맨' 멤버들과 백진희의 이름표 뜯기에 나섰다. 그런데 백진희의 이름표를 떼어내다 옷을 찢어버리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

그러자 이광수는 곧바로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백진희에게 건네는 폭풍 매너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광수 옷 왜 벗었나. 요즘 카메라만 보면 훌러덩이다. 너무 의식한다"고 깎아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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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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